작센알텐부르크 공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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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북독일 연방과 독일 제국을 구성했던 공국이었으며 수도는 알텐부르크[1] 였다.
1905년 기준으로 면적 1,323 km², 인구 20만 7천 가량이었다.
2. 역사[편집]
공가가 거처했던 알텐부르크 성
오늘날 튀링겐 지역에 위치한다. 전기(前期) 작센알텐부르크 공국이 17세기에 있기도 했으나, 곧 다시 해체되었고, 작센고타알텐부르크 공국이 다스렸다. 그러나 1826년 베틴 가문 에른스트 계통의 영지가 재편되면서 다시 탄생했는데 정작 군주인 프리드리히 공은 작센힐트부르크하우젠 공국의 군주였다.[2] 이후 북독일 연방을 거쳐 독일 제국에 가입했다.
1918년 독일 제국이 붕괴하면서 작센알텐부르크 자유주가 되었다가 1920년에 튀링겐으로 편입되었다.
3. 왕사(王史)[편집]
- 프리드리히 (1826~1834) - 재편 이전에는 작센힐드부르크하우젠 공국의 군주였다.[3]
- 요제프 (1834-1848) - 딸만 다섯을 두어 1848년 혁명으로 퇴위했을 때 후계는 동생이 이었다.[4]
- 게오르크 (1848-1853)
- 에른스트 1세 (1853-1908) - 55년간 즉위했으나 아들이 태어난 지 얼마 안 가 죽어서, 후계는 조카가 이었다.
- 에른스트 2세(작센알텐부르크) (1908-1918)
에른스트 2세는 1918년 퇴위한 독일 제후들 가운데 최후까지 생존한 군주였으며(1955년 사망), 고향을 떠나기를 싫어하여 유일하게 동독 치하에서 살았다. 그가 살던 성은 소련군이 들어와 몰수했지만 거주는 허락해주었다고 한다. 그의 두 아들[5] 들이 모두 미혼으로 사망하여 1991년에 가계 단절.[6] 이후 이 가문에 대한 권리는 작센바이마르아이제나흐 대공가가 보유한다고 한다.[7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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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] 1810년경 고안된 스카트(skat, 3명이서 하는 카드놀이)의 발상지이다.[2] 작센고타알텐부르크 공가가 단절되어 그 영지를 분할할 때, 작센힐트부르크하우젠 공가가 알텐부르크를 얻고 기존 영지인 힐트부르크하우젠을 작센마이닝겐 공국에 넘기면서 작센알텐부르크 공국이 성립되었다.[3] 바이에른 국왕 루트비히 1세의 장인이다. 4녀 테레제가 루트비히 1세의 왕비다. 또한 5녀 루이제는 룩셈부르크 대공 아돌프의 어머니이다.[4] 장녀 마리는 하노버 왕국의 마지막 국왕 게오르크 5세의 왕비, 4녀 엘리자베트는 올덴부르크 대공국 페터 2세의 대공비, 5녀 알렉산드라는 콘스탄틴 니콜라예비치 대공의 부인이자 그리스의 올가 왕비의 어머니이다.[5] 아버지와 달리 이들은 서독에서 살았다. 이산가족[6] 남계가 아닌 여계로는 빌헬름 2세의 동생 하인리히 왕자의 차남 지기스문트와 결혼한 에른스트 2세의 장녀 샤를로테의 후손이 아직 남아있고, 더 윗대에서 갈라져나온 여계후손도 여럿 있다.[7] 허나 이 가문도 곧 남계가 단절되고 단절 후 명목상의 공위는 작센코부르크고타 공가로 넘어갈 전망이기 때문에, 작센바이마르아이제나흐 대공가마저 단절된 후에는 작센알텐부르크 가문에 대한 권리도 작센코부르크고타 공가로 함께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.